아이클라우드를 구독하다 최근에 해지했다. 카드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자연스럽게 해지되었는데, 저장 공간의 여유를 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활용 덕분에 연장할 필요가 없었다.
특히 시놀로지 NAS를 SMB(Server Message Block) 로 연결하면, 아이패드와의 파일 동기화 관리가 훨씬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패드와 시놀로지 NAS를 연결하는 초간단 연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NAS와 SMB란?
NAS(Network Attached Storage)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저장 장치로, 여러 대의 디바이스가 데이터를 공유하고 백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나스 중에서도 시놀로지가 유명해 가장 많이 사용된다. 시놀로지 NAS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파일 관리가 가능하다.
SMB(Server Message Block)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끼리 파일, 프린터, 포트 등
다양한 자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신 프로토콜
SMB(Server Message Block)는 네트워크 상의 장치들 간에 파일, 프린터, 포트 등의 자원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토콜이다. 주로 윈도우 환경에서 많이 사용되며, 아이패드에서도 이 프로토콜을 통해 NAS에 접근할 수 있다. 나스에서 SMB를 설정하면 아이패드에서 시놀로지 나스로 접속하는 건 더욱 쉽다.
NAS 설정
먼저, 시놀로지 NAS 에서 SMB를 설정하는 방법을 정말 간단하다.
시놀로지 NAS 설정에서 파일 서비스 내 SMB 서비스 활성화를 체크한다. 따로 다른 설정이 필요 없다.
참조. 시놀로지 나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웹 브라우저에서 NAS의 IP 주소를 입력하여 설정을 찾을 수 있다.
아이패드와 NAS 연결하기
아이패드에서 시놀로지 NAS에 연결하려면 기본 파일 앱을 사용하면 된다.
먼저 아이패드에서 파일 앱(파일폴더)을 연다
파일폴더 왼쪽 상단의 '점...' 선택한 후, '서버에 연결'을 클릭한다.
'smb://[NAS의 IP 주소' NAS 서버 주소를 입력하고 '연결'을 클릭한다.
서버주소는 보통 4자리로 192.154.0.4 형태로 입력하면 된다. 서버주소는 웹상에서 시놀로지 나스의 설정으로 들어갈 때 사용하는 IP 주소와 동일하다.
서버 주소를 넣고 나면
NAS의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연결완료!
이제 NAS의 공유 폴더에 접근할 수 있으며, 동기화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와 시놀로지(Synology) 나스를 초간단 연결로 파일을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동기화된 파일 사용은 어디서나 최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웹드라이브의 큰 장점이다.
아이패드와 시놀로지 NAS를 연결하면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파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기본 파일 앱을 사용하여 NAS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활용 방법을 통해 NAS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이 가이드를 참고하여 아이패드와 NAS를 연결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파일을 관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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