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추천ㅣ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요약

 

 

목표 달성 능력은 배울 수 있다.

배울 수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적용된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나도 할 수 있고, 너도 할 수 있다.

우리 모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목표 달성 능력이 음악에 대한 재능이나 그림에 대한 심미안처럼 타고난 것이라면

그건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지만

---

목표 달성능력은

시간을 관리하고

공헌에 초점을 맞추고

강점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고

탁월한 성과가 월등한 결과로 연결될 수 있는 몇 가지 주요 영역에 집중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의사결정을 내리면서 배워나갈 수 있는 것이다.

---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를 읽고, 철 모르던 시절 꾸었던 꿈이 다시 새록새록 떠오른다.

할 수 없는 것들에 묻혀서 하고 싶은 것들은 접었던 그 시절엔 몰랐던 이야기를

이제 시작하려고 한다.

 

 

피터 드러커
경영학의 그루.
1909년 태생. 교수이자 작가, 경영컨설턴트
P&G, GE, IBM 등 광범위한 분야의 조직들과 협업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는 한결같이 아래 여덟 가지 항목을 실천했다.

  ●  '무엇을 완수해야 하는가?' 

  ●  '무엇이 기업에 옳은가?' 

  ●  실행계획을 수립

  ●  의사결정에 따른 책임

  ●  의사소통의 책임

  ●  문제보다는 기회에 초점

  ●  생산적인 회의를 주도

  ●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

 

목표 달성 능력 향상은 성과, 성취, 만족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지식노동자이며 각자 하나의 '경영자'이다.

몸과 마음, 돈(머니)이 삼위일체처럼 묶여 있는 거죠. 그것들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때 진정한 자아실현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린 모두 자기 경영이 필요하다.

 

 

시간 ㅣ당신의 시간을 알라

 

맡은 일을 검토하기 전 가용 시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이는 다음 3단계 과정으로 요약할 수 있다.

 

시간을 기록한다
시간을 관리한다
시간을 통합한다

우리의 시간은 비생산적인 일에 쓰거나 낭비하게 만드는 수많은 일들에 둘러싸여 있다.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을 기록하는 것조차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실제 사용시간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시간은 대체 불가능한 것이다.

 

내 소중한 시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생각하기 전에 먼저 사용시간을 기록해 보자.

 

적자생존
적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에버노트, 원노트, 3P바인더, 굿노트, 노션, 슬렉 등 다양한 툴을 이용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기록해 보자.

그럼 내 시간이 어떻게 낭비되는지 요인을 찾을 수 있다.

시스템 결함이나 통찰력 부족으로 중복되는 업무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빈번한 회의로 조직 구조상의 결함을 발견할 수도 있다.

 

시간을 기록하고 그 시간을 관리하며

"바쁘다. 빈틈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로 여겼던 기존의 생각에 균열과 빈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 시간, 시간을 모아 정말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자유 재량 시간을 통합해 보자!

 

 

 

 

공헌 ㅣ내가 공헌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공헌에 초점을 맞춘다.

‘내가 공헌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자신에게 질문하는 것은 지금까지 직무상 사용되지 않았던 잠재력을 찾으려는 노력이다.  뛰어난 성과라고 여겼던 결과물들은 자신이 가진 최대 잠재력 가운데 극히 일부였다는 것을 우리는 자주 발견한다.

‘내가 속한 조직이 성과를 올리고 좋은 결과를 내는 데 나는 어떤 공헌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존재다.

우리가 생각하는 가치를 확장시키면 그 가치는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

우리의 시선을 우리 내부에서 외부로 돌려보자!

조직, 사회로 시선을 돌리다 보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단위의 공헌을 발견할 수 있다.

의사소통을 하고

팀워크를 통해 공헌에 초점을 맞추고

자기 계발에 대한 목표가 분명해지고

인재 육성으로 타인의 자기 계발까지 확장된다.

 

 

당신이 우리 조직에 공헌할 수 있게 하려면 제가 당신에게 무엇을 공헌해야 하나요?
당신은 언제, 어떻게, 어떤 형태로 저의 공헌이 필요한가요?

 

 

 

 

강점 ㅣ강점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라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강점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인다.

그들은 약점으로 생산성을 올릴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안다. 결과를 얻으려면 이용 가능한 모든 강점을 활용해야 한다.

 

 

● 그 직원은 무엇을 잘했는가?

● 앞으로 그 직원은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 강점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 그 직원은 무엇을 배우고 습득해야 하는가?

● 만약 내게 자녀가 있다면, 나는 내 자식을 이 사람 밑에서 일하게 할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이유는 무엇인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사람이 자신의 동료들, 즉 상사들뿐 아니라 부하들에 대해 ‘이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 대신

‘이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는 원칙을 세운다면,

그는 강점을 찾고 그것을 활용하는 태도를 곧 터득할 것이다.

 

 

경영자의 임무는 인간을 바꾸는 일이 아니다.

그보다는 성경에 나오는 달란트 talent(마태복음 25장 14~30절)의 비유처럼,

각자가 가진 여러 강점, 체력, 포부 등을 활용해 전반적인 성취 능력을 배가해야 한다.

 

 

우선순위 ㅣ중요한 것부터 먼저 하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비결’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집중’이다.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해결하며,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한다. 

 

 

성과를 내는 일에 집중하기 위한 제1법칙은 생산적이지 않은 과거와 단절하는 것이다.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낡은 것을 먼저 정리한다. 낡은 것을 체계적으로 폐기하는 것만이 새로운 것을 강력히 추진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어떤 일을 먼저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일을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다룰지를 결정해야 한다.

우선순위화 후순위를 결정할 때 우리에겐 용기가 필요하다. 

 

●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기준으로 선택하라.

● 문제가 아니라 기회에 초점을 맞추어라.

● 인기에 편승하기보다 독자적인 방향을 선택하라.

● ‘무난’하고 달성하기 쉬운 목표가 아니라, 뚜렷하게 차이 나는 좀 더 높은 목표를 세워라.

 

 

 

 

의사결정 ㅣ목표를 달성하는 의사결정은 어떻게 하는가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들은 성과를 내는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중요한 의사결정에 집중하고, ‘문제 해결’보다는 전략적이고 근본적인 것을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목표를 달성하는 의사결정 과정은 아래의 구성 요소들을 포함해야 한다.

 

1. 목표를 달성하는 의사결정자는 ‘이것은 일반적인 상황인가? 아니면 예외적인 문제인가?’ ‘이것은 자주 발생하는 문제에 속하는가? 아니면 별도로 다루어야 할 특이한 문제인가?’를 첫 번째 질문으로 던져야 한다.

 

 

2. 의사결정 과정에서  의사결정으로 무엇을 달성하고 싶은지 명확한 명세서를 만드는 일이다. ‘의사결정으로 달성하려는 목표는 무엇인가? 그것으로 얻으려는 최소한의 목표는 무엇인가? 그것이 만족시켜야 하는 조건은 무엇인가?’

 

 

3. 궁극적으로 우리는 언제나 타협해야 한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무엇이 수락 가능한지가 아니라(누가 옳은지는 더욱 피하고), 무엇이 올바른 가에서 출발해야 한다.

 

 

4. 의사결정 과정에서 의사결정은 행동으로 전환해야 하는 것이다. 의사결정 과정에서 경계조건을 생각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작업이라면, 결정된 것을 목표 달성의 행동으로 전환하는 것은 대체로 시간이 가장 많이 드는 과정이다. 의사결정 과정 초기부터 행동 계획을 짜 넣지 않으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5. 피드백 활동을 의사결정 과정에 포함하고, 의사결정이 달성하고자 하는 기대 수준과 실제 활동 결과를 지속적으로 비교 검토해야 한다.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에서 어쩜 가장 중요한 내용이 피드백 활동이 아닐까 싶다.

어릴 적 시험을 치고 나면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라는 선생님 말씀이 어쩜 진리였다는 이제야 깨닫고 있다.

 

피드백을 통해 과정을 점검하고 내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은
시간을 기록하고 관리하며 통합된 시간 속에서 꼭 이루어져야 하는 핵심 활동

 

 

 

오직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만이 이 사회에 필요한 두 개의 요구,

즉 개인의 공헌을 기대하는 조직의 요구와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한 도구로 조직을 활용하는 개인의 요구를 조화시킬 수 있다.

목표 달성 능력은 배워야 한다.

 

 

최근 위대한 경영자에서 하는 다양한 교육을 듣고 있다.

입문과정인 차곡차곡은 필수 과정으로

  경영이란 무엇인가?

  경영을 왜 배워야 하는가?

  목표달성하는 개인경영

  액션비전체계

  기업가정신

  데이터 생태계

  기업브랜딩과 콘텐츠

  수료식 특강

까지 8 강좌가 준비되어 있고, 하나하나 알차지 않은 교육이 없다.

 

 

군계일학이라고 하기엔 평범한 우리가 왜 경영을 배워야 하고,

자기경영이 왜 필요한지를 유레카,,, 라 외치며 깨달아 가고 있다.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꼭 읽어보고 실행해보면 좋겠다.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