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GRIT) : 열정과 집념이 있는 끈기 = 투지와 의지
그릿 3.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내 안의 그릿을 기르는 법
노력하지 않으면 잘할 수 없습니다. 관심을 발전하는 과정에도 연습하고, 공부하고, 배워야 합니다.
연습 ㅣ최고가 되고 싶다면 '질적'으로, '의식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코로나 이전,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1만 시간의 법칙에 관한 책이 유행했었습니다.
개선의 일본식 발음인 카이젠도 지속적 향상이라는 의미로 그릿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노력과 연습, 특히 '의식적인 연습'과 '질적'인 연습을 더하면 그 분야의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의식적인' 연습입니다.
매일 1시간씩 산책을 하는 저지만 저녁때가 되면 여전히 "볼록"" 튀어나오는 아랫배;;;;;;는 저의 숙제입니다.
산책을 하지만 아랫배를 의식하며 걷지는 않습니다.
헬스를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왕자 복근이 있는 건 아니죠.
의식하며 질적인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목적 ㅣ삶의 미션과 비젼에 따라 나아가라
미션( MISSION)은 나를 가슴 뛰게 하고 나를 움직이게 하는 미래의 모습이며 삶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션을 향해 나아갈 때 본인이 생각하는 핵심가치가 필요하게 됩니다.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존중, 사랑, 가족, 종교, 명예, 돈, 평화, 온유, 감사등 핵심가치가 담기게 됩니다.
저는 사람들을 이롭게 하자는 홍익인간의 미션에 존중, 성가정, 자유라는 핵실가치를 품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비전(VISION)은 그 목적지에 가기 위해 작은 목표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년 전 존리 대표님의 엄마주식 사주세요..라는 책을 읽고, 놀부 = 부자=나쁜 사람이라는 사고를 버리고, 부자에 대한 새로운 프레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선한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는 돈을 벌어야겠다는 구체적인 목표금액, 비전이 생겼습니다.
미션을 향해 나아갈 때 중간중간 목표점이 비전인 거죠.
목적의식이 분명하면 '관심'과 '연습'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때론 다른 방향으로 노를 저으며 표류하기도 하지만요^^
희망 ㅣ스스로에게 낙관적인 사고방식을 심어주어라
칠전팔기七顚八起
실패를 거듭해도 이에 굴하지 않고 노력합니다.
희망은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그릿의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합니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입니다.
긍정심리학의 대가 마틴 샐리그만은 시험을 통해 비관론자가 낙관론자보다 우울증과 불안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증명하였습니다.
그릿의 전형들도 장애요소를 비관적으로 보기보다 낙관적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역경을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사고, 새옹지마처럼 지금의 어려움이 과연 계속 어려움과 역경, 걸림돌로만 남지는 않습니다.
나의 긍정적인 사고에 따라 같은 사건도 다르게 인식됩니다.
희망을 선택할 것인가, 불행을 선택할 것인가는 온전히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그릿 4 ㅣ'내면의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_개별 목표를 세분화하라
그릿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 Tip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이 전공의가 되겠다는 최상위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가정해 볼까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각의 수준에 맞는 목표 설정이 되어야 합니다.
중간 수준 목표로 의사면허 시험에 합격을 잡으면 어떨까요.
의예과 졸업 또는 의전원 졸업이 되어야 의사면허 시험을 칠 수 있으니 그 하위 목표로 잡아봅니다.
이렇듯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최상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별 목표를 조직화하고 세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노션으로 제 업무툴을 정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루 업무를 쪼개서 할일 체크리스트로 정리하고 하나하나를 X표시로 지워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쪼개는 것이 일처럼 느껴졌지만 하다 보니 일이 엄청 단순화되고 X표를 칠 때 느껴지는 성취감, 성공체험의 짜릿한 맛이 있더군요^^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하나의 미션을 최상위 목표로 잡아보세요.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간 목표 3가지 그리고 그 하위에 중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목표를 잡아보는 겁니다.
그 과정을 최대한 조직화하고 쪼개어 단순화시켜가다 보면 우리 안에 숨어 있던 그릿이 빛을 발휘할 것입니다.
일을 단순화하는 것. 하나를 제대로 하는 것. 그것이 우리를 우리가 원하는 지점에 가까이 다가가게 해줄 것입니다.
끝으로 워렌 버핏이 자신의 전용기 조종사에게 알려준 우선순위 정하는 법을 알려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첫째, 당신이 목표로 하는 25개를 써보세요
둘째, 자신을 성찰해 가면서 그중에 가장 중요한 목표 5개에 동그라미를 치세요. 반드시 5개만 고르셔야 합니다.
셋째, 동그라미를 치지 않은 20개의 목표를 찬찬히 살펴보세요.
그 20개는 당신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해야 할 일입니다. 당신의 신경을 분산시키고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고 더 중요한 목표에서 시선을 앗아갈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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